2007 정기총회 및 제8대 회장 취임식이 김태현 원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동문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하였다.
1부 정기총회에서는
김성만 감사(26기)의 감사보고가 있었고
김승제 회장의 주재로 진행된
2006 사업실적보고 및 결산승인, 200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는
단 한명의  이의 없이 정식으로 동의를 얻어
참석 동문 모두의 박수로써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이어진 임원 선출에서 제8대 총동창회장 추대 건은
이정익 상임고문(22기)이 임시 의장으로 추대되어 진행되었다.
이정익 상임고문은
"단 한번이라도 총동창회장을 해 본 사람은 선뜻 다시 하고 싶다는 말을
못할 정도로 힘든 일임에도 불구하고 김승제 회장은 또 한번의
기회를 통해 우리 동창회를 진일보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그런 충분한 역량을 지닌 인물이기 때문에 다시 한번 추대하고자 한다.
지난 4월 16일 회장단 회의를 통해 김승제 회장의 연임을 논의 한 바
있다. 찬성도 있고 반대의 의견도 물론 있을 수 있겠지만
회장을 추대하는 것이 동창회의 입장에서 보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때론 회장이 선뜻 나서지 않아 곤혹스럽기도 한데 이렇게 수월하게 진행되는
것이 한편으로는 감사하다.  "며 김승제 회장 연임을 피력했다.
이에 동문들은 단 한명의 이의 없이 만장일치의 뜻으로 큰 박수를 보내어
제8대 회장으로는 김승제 회장 연임이 정식으로 가결되어 선포되었다.
이어진 감사 선출은,
7대 감사인 김성만 감사가 51기 황진호 변호사와 60기 강철웅 공인회계사를
추천하였고 이 역시 참석 동문의 만장일치로 가결되어 선포되었다.

어진 2부 순서는 김승제 회장 취임사로 시작되었다.
"바쁜 5월에 AMP총동창회 관심을 갖고 참석해 주신 동문들을 비롯한
전 동문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다시 한번 제8대 AMP총동창회장의
중책을 맡겨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지난 2년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저를 믿고 성원해 주시는
동문 여러분이 계셨기에 기쁜 마음으로 힘을 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며 7대 총동창회의 좋은 점은
계승하고 고칠점은 확실히 개선하여 우리 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또한 이러한 노력이 동문 상호간의 교류를 확대하고 더욱 긴밀한 동반자
관계를 맺어 한편으로는 모교의 발전과 나아가 국가 발전에 이바지 하도록
힘쓸 것이며 우리 모두 변화하는  상황앞에서 혁신적인 기업가 정신을 가지고
힘을 다해 우리 동창회의  존재 의미와 역할을 다시 한 번 되새기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한다"
며 제8대 회장으로서의 각오를 다지고 동문들의 성원을 다시 한번 부탁하였다.

김태현 원장은 축사를 통해
" 김승제 회장께서 앞으로도 열심히 해 주실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AMP총동창회
  동문들이 학교 학부 학생의 멘토 역할을 해 준다면 우리 최고경영자과정이
  더욱 빛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학교에서도 기업이 소비자를 대하듯
  더 많은 것을 제공하고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김승제 회장의 회장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며 학교와 AMP총동창회의 돈독한 유대 관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김승제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였다.

이어서, 이정익 상임고문은,
김승제 회장의 의지와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내며 어느 동창회보다도 훌륭한 동문이
모여있는 우리 동창회가  이 사회에서 더욱 빛이 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으자는 격려사를 전했다.
임인배 국회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위원장) 역시
AMP가 김승제 회장을 필두로 똘똘 뭉친다면 세계 강국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는
축하의 메세지를 보냈고, 김동주 고문은 우리모두를 위하는 "위! 하! 세!"로
건배제의를 하였다.

이로써,
2007년 정기총회 및 제8대 회장 취임식은
좌우로 펼쳐진 멋진 야경과 코리아스윙밴드의 멋들어진 재즈로 그 여운을 남기며
성황리에 끝났다.